사진=소유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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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사업가 백종원이 캠핑장에 등장했다.

그의 아내 소유진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울남편 시그니처 포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소유진은 한 대형 캠핑장에서 남편 백종원의 포즈를 따라하고 있는 모습. 특히 이날 백종원은 그릴을 사용해 고기와 소시지를 굽는 본업 모먼트를 선보여 소유진의 기를 세우기도 했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무려 15세. 이후 부부는 2014년 아들 용희, 2015년 딸 서현, 2018년 딸 세은을 품에 안고 단란한 가정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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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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