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예원 SNS
장예원 아나운서가 한국사 시험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장예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여러분!!!!! 저 한개 틀렸다구요오오!!!!! 진짜 친구들도 안 만나고, 수험생처럼 공부했는데 마무리가 너무 좋잖아!!!😍 시험 준비하는 친구들 주변에 너무너무 많은데 조만간 공부법 정리해서 올려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장예원은 이날 치러진 제7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응시한 후 가채점을 한 뒤 자신의 성적을 확인했다.

결과는 98점으로, 장예원은 100점 만점 중에 단 하나의 문제만 틀려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장예원 SNS

이어 장예원은 그동안 자신이 공부했던 책을 공개했는데, 그 안에는 장예원의 필기와 형광펜으로 그은 밑줄들이 가득했고 따로 노트 필기까지 해가며 시대별 정리를 하는 등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2012년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시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경쟁률은 1900대 1이었다. 2020년까지 SBS 아나운서로 활동하다가 이후부터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장예원 SNS
사진=장예원 SNS
사진=장예원 SNS
사진=장예원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