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나은 SNS


배우 손나은이 일상을 공유했다.

20일 손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나은 블랙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우아함을 뽐내고 있다.
사진=손나은 SNS


웨이브 헤어 스타일로 풍성한 머릿결을 자랑하고 있는 손나은은 호텔 곳곳에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1년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손나은은 비주얼 멤버로 인기를 끌었다. 그는 2022년 그룹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손나은은 2012년 SBS 드라마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 특별 출연을 하면서 연기를 시작했다. 그는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주연을 맡았고 점차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올해는 JTBC '가족X멜로'에 출연했다. 이 작품에서 손나은은 '엄마 최애' 장녀이자 '짠내폴폴' 직장인 변미래 역을 맡았다. 몇차례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그는 종영 인터뷰를 통해 "부담감보다는 책임감을 더 가지고 임했다. 어떤 결과든 겸허하게 받아들였다. 연기로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전환점이 됐다"고 밝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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