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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태오가 '전참시'에 오랜만에 등장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8회에서는 24시간 컨트리 음악에 빠져 있는 배우 유태오의 일상이 공개된다.글로벌 진출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유태오의 하루가 그려진다. 잠에서 깬 유태오는 아침부터 커피를 직접 내려 먹더니 이내 컨트리 음악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시청해 참견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영상을 보며 직접 가사를 작성하는 동시에 홈 트레이닝까지 실시한다고 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의 모습이 호기심을 더한다.

유태오의 새로운 작업실도 공개된다. 그는 '컨친자' 모드를 발동, 탬버린과 기타부터 전문 장비까지 총출동시켜 직접 작사에 참여한 'Texas Summer' 노래 연습에 돌입하는데. 유태오는 뮤지션 뺨칠 정도로 장비를 신경 쓰는 것은 물론 진심을 다해 기타와 노래 연습에 열중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사진=MBC '전참시' 제공


유태오는 스케줄 이동 도중에도 기타를 놓지 않아 시선을 강탈한 것도 잠시, 카우보이 복장으로 완벽 변신해 아이돌 그룹 '휘브(WHIB)'와 'Texas Summer' 챌린지에 도전한다. 이 챌린지는 배우 송중기, 임시완, 안무가 리아킴 등 많은 이가 참여한 바 있다. 유태오는 카메라 구도를 꼼꼼히 체크하는가 하면 인물들이 서 있는 위치까지 일일이 조절하는 등 현장을 주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일상이 컨트리 음악 자체가 되어버린 '컨친자' 유태오의 모습은 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참시'에서 만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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