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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규가 뼈 건강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오는 10월 20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건강 예능 프로그램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에서는 7회에서는 잘못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뼈 도둑 골다공증에 대해 다룬다.골 때리는 '뼈 도둑'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치료시기를 놓치면 건강을 잃을 수 있다. 특히 노년층은 아주 작은 사고라도 조심해야 한다.

골 감소, 골다공증 등으로 뼈가 약해진 상태의 노인이 낙상사고를 겪으면 사망위험이 최대 15배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 50대 이상 여성 10명 중 3~4명은 골다공증이고, 골감소증까지 포함한다면 10명 중 8명은 골다공증 위험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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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0대 초중반에 들어선 이경규는 쉼 없이 달려온 방송 생활에 뼈 건강에 대해 제작진에게 고민을 전했다. 우리나라 50세 이상 국민의 5명 중 한 명이 앓고 있는 골다공증. 가을로 접어들며 더욱더 뼈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 녹화에 앞서 이경규의 뼈 건강을 살펴본 제작진. 이경규의 뼈 상태를 직접 들여다본 제작진과 닥터들은 믿을 수 없는 이경규의 뼈 상태에 놀란다.

앞서 이경규는 한 방송에서 "녹화 중 공황장애가 와 드러 누워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10월 20일 오전 8시 35분,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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