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추운 겨울을 예고했다.
고현정은 9일 자신의 SNS에 "올 겨울 정말 추울거라고 함!!! 이겨내야지 더위도 추위도!!! 힘 주소서!!!"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겨울 외투를 입은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따뜻한 색감의 니트를 입은 고현정은 엄지손가락을 물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니트를 턱끝까지 끌어 올리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고현정은 ENA 새 드라마 '나미브'를 차기작으로 정했다. 오는 12월 방영 예정인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로, 사막처럼 공허한 마음을 가진 제작자와 바다처럼 불안정한 위치에 놓인 연습생의 만남을 그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