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진경 SNS
사진=홍진경 SNS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한국의 김치를 알리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홍진경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월10일부터 미국일정 공유드려요. 15일까지는 H마트 싸인회, 17일은 샌프란시스코 아트뮤지엄에서 열리는 NewWaves In Seoul The Korean Wave Pop-up Event. 18일은 stanford 대학에서 아시아 음식에 관한 강연이 있어요. 마침 이 날짜에 근처에 계신다면 우리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깔끔한 필체로 홍진경의 미국 일정이 기재되어 있다. 그는 조지아를 시작으로 일리노이주, 뉴저지, 뉴욕,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호놀룰루까지 빠듯하게 미국의 여러 지역을 순방한다.

또한 아시아 음식 관련 강연자로 초대된 사실을 알리며 CEO 면모를 드러냈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홍진경은 1993년 SBS 제2회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으며, 뛰어난 예능감으로 예능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김치와 만두 등을 제조하는 주식회사 홍진경의 대표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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