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르코리아 제공


1955년생 배우 예수정의 화보가 공개됐다.

예수정은 엘르 10월 호를 통해 공개된 '이 시대 어른이 건네는 아름답고 행복한 삶에 대한 조언'이라는 주제의 인터뷰 화보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과감한 스타일링에 도전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예수정은 자연스러운 피부에 똑떨어지는 강렬한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눈을 강조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행복한 듯 웃고 있는 컷과 상반되는 화장기 없는 민낯의 뒷모습은 자기 자신을 뒤돌아보는 듯 사색에 잠긴 듯한 분위기로 아우라를 뿜어내 화보를 완성했다.

사진=엘르코리아 제공


예수정은 평소 모습을 내려두고 의상, 헤어, 메이크업 등을 오롯이 콘셉트에 맡긴 에티튜드뿐만 아니라 편안하면서도 자유로운 표정과 온몸을 활동한 역동적인 포즈로 스태프들의 환호를 끌어내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밝고 활기차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KBS 2TV '개소리'에서 유쾌하고 화끈한 드라마 작가인 동명의 캐릭터 '예수정'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예수정은 생활감 가득한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또한 함께 출연 중인 이순재, 김용건, 임채무, 송옥숙과 시니어벤져스 5인방으로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