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연재 SNS
사진=손연재 SNS
사진=손연재 SNS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육아에서 벗어나 청춘을 즐겼다.

손연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영원한 언니들 투애니원 2NE1. 중학교 내내 함께한 나의 투애니원😭 그리고 유명한 체조선수가되서 언니들 꼭 만나야지 생각했는데 이렇게 콘서트에서 보다니 정말 행복해따✨ 진짜 올 한해 아기랑 노는거빼고 제일 신났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손연재는 주로 팬클럽 회원들만 앉을 수 있다는 콘서트장 1층에서 '다음에 또 놀자'라는 글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콘서트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 특히 이른바 '성공한 덕후'가 되어 투애니원 멤버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에선 연예인급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그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비연예인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다. 손연재는 현재 은퇴 후 현재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면서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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