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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4팀 팀장들인 김병만X추성훈X이승기X박태환이 생존지 결정을 위해 '정글 임장'에 나선다.

7일 밤 10시 첫 방송 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피지컬·정글·군인·국가대표 총 4팀으로 나뉜 12명의 정예 멤버가 정글 오지에서 10일간 자급자족으로 살아남으며 생존경쟁을 펼쳐진다. 한정된 물자로 살아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결정이 되는 곳은 '생존지' 즉 베이스캠프다. 베이스캠프 후보들을 둘러보고 ‘생존지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 김병만은 "각 팀의 팀장들과 같이 다니며 한 곳씩 분양해 주겠다"며 '정글 부동산' 개업 소식을 전한다.'군인 팀'이자 육군첩보부대 'HID' 출신의 강민호는 "물가가 좋고 주변에 대나무가 있어야 한다. 바나나 나무가 있으면 더 좋다"며 최적의 생존지 조건을 팀장 이승기에게 급히 전수한다. '국가대표 팀' 박태환도 팀원 김민지와 정대세에게 어디가 좋은지 의견을 구한다. 정대세는 "문명은 항상 강가에서 탄생한다"며 물가를 추천한다.

사진=TV CHOSUN '생존왕 : 부족전쟁' 제공


'피지컬 팀' 추성훈은 "잠이 제일 중요하다"며 잠자기 좋은 곳을 사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김동현은 "편한 곳 가도 힘들다. 방송 욕심내면 안 된다"며 추성훈을 단속한다. '정글 임장'에 나선 팀장 김병만X추성훈X이승기X박태환이 과연 어떤 생존지를 선택해 팀원들에게 돌아가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승기는 최종 선택한 생존지에 집을 짓던 중 정체불명의 개미와 거미를 발견한다. '부동산 사기(?)' 의심에 휩싸인 '군인 팀'은 "죽거나 하는 거 아니겠죠?"라며 두려움에 떤다. 게다가 딱딱한 과일까지 머리 위에서 마구 떨어지자 '군인 팀’'은 "여기서 생존할 수 있을까?"라며 공포에 질린다.

특전사 출신의 생존력 만렙 이승기가 어쩌다 이리 험난한 생존지를 선택한 것일지, 그 이유는 7일(월) 밤 10시 첫 방송 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생존왕을 가리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공개된다. '생존왕 : 부족전쟁'은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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