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간식 먹방을 인증했다.
6일 고현정은 "띠로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간식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빈 껍질들이 수북히 쌓여있다. 특히 수줍은 듯 간식을 든 고현정의 모습을 올해 53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현정의 차기작은 ENA 새 드라마 '나미브'와 SBS 새 드라마 '사마귀'에 캐스팅됐다. 오는 12월 방영 예정인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로, 사막처럼 공허한 마음을 가진 제작자와 바다처럼 불안정한 위치에 놓인 연습생의 만남을 그린다.
내년 7월 방영 예정인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 살인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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