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시청률 1%대를 기록 중인 '싱크로유'가 박미경, 이은지의 재회를 예고한다.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오는 7일 방송에서는 5세대 걸그룹 ‘골든걸스’의 박미경과 이은미의 재회 가능성이 제기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적은 박미경, 이은미의 무대가 공개되자 “두 분 중 한 명은 무조건 나왔다. 두 분이 ‘골든걸스’를 함께 했다. 아까 보니 CP 몇 분이 오셔더라”라며 고위직 동향까지 살피는 추리로 이들의 출연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런 가운데 이은미의 걸그룹 에스파 ‘SPICY’ 커버 무대가 예고돼 눈길을 끈다. 카리나는 “선곡이 맘에 든다”라며 원곡 가창자의 기대를 한껏 드러냈고, 호시 또한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라며 선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고. 카리나는 이은미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재탄생한 ‘SPICY를 무대에 “그냥 선배님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 무대를 너무 보고 싶다”라며 팬심을 드러낸다. 이처럼 ‘골든걸스’ 이후에도 능숙한 걸그룹의 댄스곡을 커버를 소화하는 이은미의 진짜 무대를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와 함께 박미경의 시원시원한 가창력이 가미된 ‘서울의 달’ 커버 무대가 펼쳐지자, 카리나는 “박미경 선배님 고음 부분에서 탄성을 질렀다”라며 확신에 가득 찬 추리를 이어간다. 이처럼 카리나의 팬심을 제대로 자극한 이은미, 박미경의 커버 무대가 펼쳐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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