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과 요리 사업가 백종원이 초등학교 운동회에 참석했다.
소유진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운동회. 날씨 쵝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유진의 남편이자 요리 사업가 백종원이 햇살을 맞으며 운동장 가장자리에서 팔짱을 낀 채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특히 모자도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이날만큼은 사업가이자 방송인이 아닌 학부모로서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무려 15세. 이후 부부는 2014년 아들 용희, 2015년 딸 서현, 2018년 딸 세은을 품에 안고 단란한 가정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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