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효민 SNS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립싱크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효민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립싱크가 익숙하지만 오늘은 라이브 해요"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효민은 한 연습실에서 티아라의 발라드곡 '20090729'를 열창하고 있는 모습. 맑고 고운 효민의 목소리가 두 귀를 사로잡는다.
사진=효민 SNS
사진=효민 SNS
사진=효민 SNS

또 다른 사진에서는 티아라 멤버들이 마카오 팬미팅을 앞두고 연습실에 모두 모여 있기도 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한 효민은 그룹 활동 외에도 드라마와 예능, 영화까지 섭렵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에는 주류 사업을 시작했으며, 약 3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이전 소속사와 1년 만에 계약을 종료하고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7월 29일 데뷔 15주년을 맞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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