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있지(ITZY) 유나가 인형 같은 미모를 뽐냈다.
유나는 2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말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유나는 바비인형을 연상케 하는 비현실적 비율을 자랑했다. 굽이 높은 신발과 짧은 하의를 활용해 하체가 더욱 길어 보이게 연출했다. 유나는 스마트폰 기능을 활용해 트렌디한 느낌이 나도록 사진을 꾸몄다.
유나가 속한 있지는 오는 15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있지는 최근 전 세계 28개 지역 32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 'ITZY 2ND WORLD TOUR <BORN TO BE>'(본 투 비)를 마쳤다. 이 기세를 이어 데뷔 이래 처음 발표하는 더블 타이틀곡 'GOLD'와 'Imaginary Friend'(이매지너리 프렌드)로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한다.
새 앨범에는 두 타이틀곡을 비롯해 'Bad Girls R Us'(배드 걸스 알 어스), 'Supernatural'(수퍼내츄럴), 'FIVE'(파이브), 'VAY (Feat. 창빈 of Stray Kids)'(배이)가 실린다. 여기에 다섯 멤버의 목소리로 완성한 전작 'BORN TO BE'의 타이틀곡 'UNTOUCHABLE'(언터처블), 수록곡 'BORN TO BE', 'Mr. Vampire'(미스터 뱀파이어), 'Dynamite'(다이너마이트), 'Escalator'(에스컬레이터)의 파이널 버전까지 총 11곡이 수록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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