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사진 제공=웨이크원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맏형 김지웅이 파격 퍼포먼스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해외 투어 '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를 개최했다.

이날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은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당시 선보였던 무대를 다시 한번 꾸몄다. 그중 김지웅, 석매튜, 리키, 박건욱 네 사람은 섹시한 콘셉트의 'Over Me'(오버미) 무대를 펼쳤다. 빨간 끈을 활용한 안무를 소화하며 관능미를 뽐냈다.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사진 제공=웨이크원

김지웅은 ''Over Me' 무대에서 셔츠를 잡아 올리며 기습 복근 공개를 했다. 그는 지난 21일 공연에서도 셔츠를 찢는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리키는 "아름다운 사고가 있었다"며 전날 무대를 언급했다. 김지웅은 "셔츠 뜯은 거? 제가 하고 싶어서 했다"고 답했고, 객석에서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0일~22일 서울에서 첫 해외 투어 'TIMELESS WORLD'의 포문을 연 뒤, 28일 싱가포르, 10월 5일 방콕, 10월 12일 마닐라, 10월 26일 자카르타, 11월 2~3일 마카오, 11월 29일~12월 1일 아이치, 12월 4~5일 가나가와 등 8개 지역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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