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박나래가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과 재회한다.

19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역도선수 박혜정은 JTBC 웹 예능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출연한다. 첫 게스트 한혜진에 이은 두 번째 게스트로 알려졌다. 박혜정의 출연분은 오는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이어 유튜브 '나래식'에서 박혜정과 또다시 만나게 됐다. 지난해 11월 박혜정은 박나래가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박혜정은 무려 225kg의 바벨을 들고 스쾃에 성공하는가 하면 137kg을 유지하기 위해 소식 식단을 지키는 등 철두철미한 자기 관리를 보였다.
나 혼자 산다

그때의 인연으로 박나래는 박혜정에 소고기를 보내 응원한 것으로 미담이 알려지기도 했다. 실제로 박혜정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뒤 "올림픽에서 컨디션이 좋으려고 노력했고 전현무 삼촌이 많이 옆에서 연락을 많이 해주셨다. 박나래님도 소고기를 많이 보내주셨다"며 감사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올림픽 이후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의 인연에 많은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래식'은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정평이 난 코미디언 박나래가 다양한 게스트를 초대해 재료 준비부터 요리까지 직접 하는 '쿠킹토크쇼'다. 평소 예능, 음악,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과 폭넓게 소통해 온 박나래의 인맥을 십분 발휘하여 매 회차 각기 다른 매력의 게스트들이 깊고 진한 '진국 토크'를 풀어낼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