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그룹 어반자카파가 '전참시'에 완전체로 출격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3회에서는 ‘어반자카파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이 일상을 공개한다.특히 권순일과 박용인은 조현아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조현아는 보부상 스타일로 짐을 한가득 챙기는가 하면 스케줄 이동 중, 논어를 들으며 동시에 잡지를 읽는 등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조현아와 매니저가 공동대표로 있는 어반자카파의 새로운 사무실도 베일을 벗는다. 권순일과 박용인 역시 처음 둘러보는 사무실의 모습에 깜짝 놀라는데. 두 사람은 사전 준비해온 집들이 선물로 어반자카파의 실세(?) 조현아의 눈길을 끈다. 조현아는 이들의 선물에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져 그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어반자카파는 완전체 앨범 회의를 진행한다. 직접 작사, 작곡을 하는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은 만들어온 노래들에 서로 피드백하는 와중, 박용인은 "곡을 쓰자"며 반성했다고. 어반자카파의 새 앨범에 실릴 후보곡이 일부 공개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어반자카파는 합주 연습을 하며 전국 투어 콘서트 준비에 열을 올린다. 최고의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세 사람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그뿐만 아니라 권순일의 주도하에 연습 중간 조현아를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참시'는 기존보다 20분 빠른 오는 14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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