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위하준이 '오징어게임' 오디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짠항형'에는 ""더 말하면 저 짤려요." 짤리기 직전까지 스포하고 간 오징어게임2 #위하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위하준이 출연해 여러 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신동엽은 위하준에게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000만 명이다"라고 놀라워했다. 위하준은 "아니다. '오징어게임' 때문에 그때 당시 바짝 잠깐"이라고 손사래 쳤다.
위하준은 "자고 일어나면 하루에 팔로워가 10만 명, 20만 명씩 늘었다. 아마 그해 제일 단기간에 팔로워가 많이 증가한 게 정호연과 나였을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다음에 엄청나게 빠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빠진 것도 체크하냐는 물음에 위하준은 "그 당시에 굉장히 자주 봤다"고 답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