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이 진세연의 손을 꼭 잡고 꿀 떨어지는 멜로 눈빛을 보낸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앞서 방송된 8회에서는 이군(김재중 분)과 주연(진세연 분)의 닿을 듯 말 듯 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한편, 이신(이종원 분)의 아련한 짝사랑이 이어지며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특히 지난주 방송 말미 이군은 에이전시를 찾아온 이신과 준만(한상진 분)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한강 다리에서 추락했음을 깨닫게 돼 사고의 진실에 한 발짝 더 다가서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이군과 주연이 교실에서 서로의 손을 꼭 붙잡고 있는 모습을 보여 설렘을 자극한다. 주연의 작은 손이 이군의 한 손안에 쏙 들어오도록 움켜쥔 채 진지한 시선을 보내는 이군과 달리, 주연은 어쩔 줄 모르는 모습. 손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르는 와중에도 이군을 바라보는 주연의 눈빛이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텐션을 높인다. 특히 이군의 손에 들린 손전등과 창밖에서 드리우는 그림자가 이미 해가 진 후임을 짐작게 하는데, 이에 두 사람이 왜 밤중에 어두운 교실에 단둘이 오게 되었는지 그 배경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진 스틸에서 이군은 찰떡 코트핏 비주얼을 뽐내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주연을 바라보고 있다. 그런 이군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시선을 피해버리는 주연의 소녀 같은 모습이 보는 이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곧 교실에 착석한 두 사람은 책상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미소가 걸린 이군의 입꼬리와 주연에게 못 박힌 시선이 고요한 교실 속 설렘을 폭발시킨다. 아슬아슬한 줄다리기가 이어지던 이군과 주연의 로맨스 거리가 한층 가까워질 수 있을지 '나쁜 기억 지우개' 본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MBN 새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30일 저녁 9시 40분에 9회가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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