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윤아 SNS


배우 오윤아가 아들과 생일 파티를 즐겼다.

지난 26일 오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배불러. 민이 최애 쌀국수. 민이가 가장 좋아하는. 이번 생일파티도 행복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 인천 호텔을 태그해 올렸다.
사진=오윤아 SNS


사진 속 오윤아는 블랙 재킷에 귀걸이, 목걸이 등 액세서리로 화려함을 더했다. 거기에 볼 캡을 착용해 캐주얼한 매력까지 배가했다. 아들 민이의 행복한 표정도 눈길을 끌었다.

오윤아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 그는 예지원-이수경과 함께 '썸 하우스'를 찾아, 5박 6일의 시간 동안 자신의 사랑을 찾아 나서는 첫 여정을 시작했다.

오윤아는 "나에게 남편이 없다는 사실이 어느 순간부터 크게 외로움을 주더라, 그래서 운명의 반쪽을 찾으러 왔다"며 '썸 하우스'에 입성한 뒤 "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실지 몰라서 조금은 긴장된다"는 심정을 전했다.

2007년 1월에 결혼하여, 그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2015년 6월 2일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오윤아의 아들 송민은 발달장애에 포함되는 자폐증을 앓고 있다. 활발히 활동하는 이유에 관해 다른 자폐증 환자의 부모님들을 응원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