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캡처


장영란이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즐겼다.

장영란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옷만 갈아입어도 자동으로 찍어주는 우리 준우 사진작가님. 미래의 준우 여친이여 고마워해라. 조기 교육 성공"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나저나 영란바라기 남편이 글쎄. 내 옷을 같이 입는 여자와 사랑에 빠졌데유"라며 "점점 이뻐지는 지우. 사랑해"라고 전했다. 또한 "가족 여행 끝"이라며 "다시 일상으로"라고 덧붙였다.장영란은 아들이 찍어준 사진을 게시하며 아들의 사진 실력을 자랑했다. 사진 속 장영란은 프릴 장식이 있는 끈소매 검정 원피스를 입고 있다. 장영란은 명품브랜드 D사의 120만원짜리 뮬과 P사의 255만 원짜리 라피아백을 착용해 시원한 여행룩을 완성했다. 장영란은 "준우야 이제 그만 찍어도 돼", "여행의 여파"라고도 적었다.

장영란의 부쩍 큰 딸도 눈길을 끈다. 장영란의 원피스를 입은 딸. 장영란은 남편과 딸의 투샷, 자신과 딸의 투샷을 게재하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78년생인 장영란은 2001년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장영란은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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