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에 간 김희정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김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irst day in Vienna: where every corner tells a story. Ready to explore this beautiful cit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희정은 슬리브리스 셔츠에 플레어스커트를 매치해 풋풋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그는 크로스백과 통굽 샌들을 매치해 귀여운 무드를 배가했다. 김희정은 머리를 한쪽으로 내려 묶어 청순함을 더하기도 했다.
1992년생 김희정은 1999년 'MBC 베스트극장 - 소영이 즈그 엄마'로 데뷔했다. 그의 신체 프로필은 160cm 43kg라고 알려졌다. 그는 2000년에 방송된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 역을 맡아 인지도를 높였다. 이어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김희정은 허니제이가 수장으로 있던 댄스 클루 '퍼플로우'에서 크루로 활동했다. 퍼플로우가 해체되는 2017년까지 댄서 생활을 병행했다. 지난해엔 영화 '라방',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출연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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