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크원 제공
제로베이스원의 장하오가 케이팝 아이돌 중 최고의 인기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의 공식 투표앱인 '유픽(UPICK)'에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유픽 초이스' 투표 결과 제로베이스원의 장하오가 트로피의 주인공 자리를 차지했다.

장하오가 최종 1위에 오른 '글로벌 유픽 초이스'는 케이팝 아티스트 중 인기 멤버를 뽑는 투표로, 각자 속한 그룹을 떠나 개인으로 케이팝을 대표하는 최고의 영예를 얻을 수 있는 상이어서 장하오의 막강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2일 열리는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시상식 현장에서 장하오에게 직접 '글로벌 유픽 초이스'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6일 네 번째 미니앨범 'CINEMA PARADISE'(시네마 천국)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로즈(팬덤명)의 적극적인 투표로 장하오가 인기상까지 수상하게 되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한편 오는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는 가요계를 빛낸 아티스트들을 축하하는 시상이 이어질 예정이며,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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