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 부부가 46억 신혼집에서 홈파티를 즐겼다. .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6회에서는 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를 한 기념으로 홈파티를 연 이다해, 세븐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븐은 혼인신고를 기념하며 이다해에게 노란색 꽃다발을 내밀었다. 세븐은 "오는 길에 주웠다"라고 했고, 꽃 사이에 끼워둔 카드에는 이다해를 향한 짧은 편지가 적혀있었다. 이다해는 세븐에게 뽀뽀로 화답했따. 이다해는 이날의 파티를 위해 테이블 세팅도 며칠동안 고민했다며 리허설도 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다해, 세븐 집에는 이승철, 문세윤, 심진화가 방문했고 세븐은 "결혼식 때 애프터 파티할 때 저희가 이 삼페인을 준비해서 파티를 했었다"며 샴페인의 의미를 전했다.
이승철은 최고급 로제 스파클링와인과 최고급 레드와인을 선물로 가져왔고, 세븐은 "신랑수업 하길 잘했다"며 기뻐했다.
세븐은 '신랑수업' 보면서 아내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던 게 없냐고 묻자 "정확하게 기억나는데 생리현상 얘기가 나온 거다. '너네 텄어, 안 텄어' 이런 거 물어봤잖나. 이다해가 '저는 아닌데 그쪽만'이라고 얘기했는데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절대 튼 적 없다"며 "정말 사고다. 10년동안 우연치 않게 한두 번은 있지만. 결론은 트지 않았다"고 정정했고, 이다해는 "미안해. 아유 내 새끼"라며 세븐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이후 이다해, 세븐 부부는 신혼집 구경이 시작됐다. 침실은 핑크빛이었고, 게스트룸 겸 세븐의 개인 공간도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다해와 세븐의 신혼집은 이다해가 2013년 매입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고급 빌라로, 당시 매입가는 25억 9445만원으로 알려졌다. 491㎡(148평) 기준 가장 최근 거래가는 46억원이다.
이다해는 2016년 가족 회사로 추정되는 법인 명의로 46억 800만원에 매입한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원에 매각, 약 200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본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다해는 이 수익으로 다시 논현동에 있는 159억 6000만원 상당의 신축 건물을 사들였다. 이다해는 이외에도 부동산 두 채를 더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줬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6회에서는 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를 한 기념으로 홈파티를 연 이다해, 세븐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븐은 혼인신고를 기념하며 이다해에게 노란색 꽃다발을 내밀었다. 세븐은 "오는 길에 주웠다"라고 했고, 꽃 사이에 끼워둔 카드에는 이다해를 향한 짧은 편지가 적혀있었다. 이다해는 세븐에게 뽀뽀로 화답했따. 이다해는 이날의 파티를 위해 테이블 세팅도 며칠동안 고민했다며 리허설도 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다해, 세븐 집에는 이승철, 문세윤, 심진화가 방문했고 세븐은 "결혼식 때 애프터 파티할 때 저희가 이 삼페인을 준비해서 파티를 했었다"며 샴페인의 의미를 전했다.
이승철은 최고급 로제 스파클링와인과 최고급 레드와인을 선물로 가져왔고, 세븐은 "신랑수업 하길 잘했다"며 기뻐했다.
세븐은 '신랑수업' 보면서 아내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던 게 없냐고 묻자 "정확하게 기억나는데 생리현상 얘기가 나온 거다. '너네 텄어, 안 텄어' 이런 거 물어봤잖나. 이다해가 '저는 아닌데 그쪽만'이라고 얘기했는데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절대 튼 적 없다"며 "정말 사고다. 10년동안 우연치 않게 한두 번은 있지만. 결론은 트지 않았다"고 정정했고, 이다해는 "미안해. 아유 내 새끼"라며 세븐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이후 이다해, 세븐 부부는 신혼집 구경이 시작됐다. 침실은 핑크빛이었고, 게스트룸 겸 세븐의 개인 공간도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다해와 세븐의 신혼집은 이다해가 2013년 매입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고급 빌라로, 당시 매입가는 25억 9445만원으로 알려졌다. 491㎡(148평) 기준 가장 최근 거래가는 46억원이다.
이다해는 2016년 가족 회사로 추정되는 법인 명의로 46억 800만원에 매입한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원에 매각, 약 200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본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다해는 이 수익으로 다시 논현동에 있는 159억 6000만원 상당의 신축 건물을 사들였다. 이다해는 이외에도 부동산 두 채를 더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줬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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