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그루 SNS


한그루가 일상을 공유했다.

8일 한그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덥지근 더워요"라는 글과 함께 1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한그루는 딱 달라붙는 연두색 슬리브리스 셔츠에 검은색 긴 팬츠를 입고 있다.그는 회색 스니커즈를 착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단발로 자른 헤어 스타일은 한그루의 미모를 더욱더 산뜻하게 보이게 했다.

사진=한그루 SNS


한그루는 2011년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배우로 전향해 '연애 말고 결혼'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2015년 11월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결혼 7년 만에 한그루는 2022년 전 남편과 이혼 소식을 알렸다. 쌍둥이 양육권은 한그루가 갖게 됐다. 그는 지난 5월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열연을 펼쳤다. 싱글맘 동지인 배우 조윤희와 함께 TV조선 '이제 혼자다'에도 출연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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