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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오늘(7일) 부친상을 당했다.

7일 연예계에 따르면 유아인의 아버지 엄영인 씨가 67세를 일기로 이날 별세했다.

지병으로 오랜 투병 생활을 해오던 유아인의 부친은 최근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유아인은 슬픔에 잠긴 채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아인은 마약 상습 투약 등 혐의로 재판 중이다. 지난달 열린 7차 공판에서 검찰 측은 유아인에 대해 징역 4년 및 벌금 200만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154만 원을 명령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밖에 동성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유아인 측은 "고소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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