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혜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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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혜리가 신유빈 선수에게 '입덕' 했다.

혜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 나선 신유빈 선수의 사진을 캡쳐해 멘트를 달아 공유했다.

신유빈 선수가 얼음팩을 머리 위에 올려 두고 있는 사진에는 "유빈선수 귀여워"리는 멘트를 달았고, 신유빈 선수가 히라노 미우(일본)와의 접전 끝에 준결승에 진출한 사진에는 "유빈 선수 울면 이모도 울어"라는 글을 게재하며 신유빈 선수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혜리는 지난 29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바나나 먹는 유빈선수.. 귀여워..."라는 문구와 함께 여자 단식 64강을 준비하는 신유빈 선수의 사진을 게재했었다. 특히 해당 사진의 신유빈 선수 머리에 노란색 하트를 그려 '삐약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신유빈 선수를 향한 팬심을 보였다.

한편 혜리는 오는 8월 14일 영화 '빅토리' 개봉을 앞두고 있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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