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성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성유리가 귀여운 쌍둥이 두 딸을 공개했다.

2일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별다른 문구 없이 사진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중 한 장 속에는 성유리 부부의 예쁜 쌍둥이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들은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컵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쥐고있다.

아이들은 형형색색 고무줄로 양갈래 머리를 하고서 스트라이프 무늬의 노란색, 파란색 옷을 각각 입고 있다. 뒷모습임에도 숨길 수 없는 통통한 볼살이 귀여움을 부각시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4월 종영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MC로 복귀하기도 했다. 그는 남편 안성현의 사기 혐의 불구속 기소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대해 성유리는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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