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를품다 제공


배우 최희진이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 출연한다.

31일 소속사 배우를품다 측은 "최희진이 오늘 첫 공개되는 디즈니+, U+모바일tv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 출연한다"라고 전했다.'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작품.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이광수, 김성철 등이 출연한다.

최희진은 극 중 흉악범 김국호(유재명 분)의 부인 서연주 역을 맡았다. 13년 만에 출소한 김국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을 치는 인물로, 최희진은 현실감 있는 연기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최희진은 영화 '시민덕희', '다음 소희', '브로커', '정인'과 드라마 '혼례대첩', '일타 스캔들', '멘탈코치 제갈길',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많은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배우다. 특히 전작인 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정신과 의사이자 살인범 서유경으로 분해 소름 끼치는 두 얼굴을 선보인 터라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주목받고 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오늘(31일) 디즈니+와 U+모바일tv를 통해 베일을 벗은 뒤 매주 수요일 2회씩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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