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아이들 우기가 가녀린 몸매를 드러냈다.
24일 우기는 자신의 SNS에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서 우기는 실버와 화이트 조합의 무대 의상을 착용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납작한 배와 잘록한 허리 그리고 뽀얀 피부와 직각 어깨가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극대화 시켜 이목을 끈다.
앞서 우기는 지난 12일 유튜브 '집대성'에 출연해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를 강요 받았었던 사실을 폭로했다.
우기는 "연습생 때는 못 먹게 하니까 식욕이 더 폭발했던 것 같다"며 "그때는 토요일마다 몸무게를 쟀고, 항상 체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큐브(현 소속사)가 대단한 게, 명절에 집에 다녀오면 살이 찌니까 몸무게를 프린트해서 벽에 붙여놨다"면서 "비투비, 펜타곤, 현아 선배님들 계시는데 그렇게 강제 공개 해두면 창피하니까 3일간 5kg를 감량했었다"고 말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회사에 붙어있는 프린트는 목표 몸무게 도달할 때까지 떼주지 않는다고. 우기는 "안 먹고 뺐다"면서 당시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우기가 속한 그룹 (여자)아이들은 2018년 데뷔했다. 우기는 팀 내에서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그는 데뷔 초 귀여운 이미지와는 달리 반전 허스키 목소리로 많은 주목을 받았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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