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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인우가 단독 팬 미팅을 앞두고 팬 사랑꾼다운 소통에 나선다.

나인우는 오는 24일 국내 240여 개 포토 매장을 운영 중인 대표 셀프 포토 브랜드 포토시그니처의 전국 매장에 특별한 포토 프레임을 공개한다. 이번 포토 프레임은 내달 10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리는 나인우의 단독 팬 미팅 'AUGUST INWOO LOVE'(어거스트 인우 러브)를 기념해 제작됐다.
사진=하나다컴퍼니, 더메르센, 포토시그니처 제공


특히 나인우는 팬 미팅 당일 현장에서 최초로 미공개 프레임까지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에게 더욱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 나인우의 각별한 팬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포토시그니처 K엔터 부문 IP 사업을 담당하는 더메르센 관계자는 "나인우 프레임을 통해 8월 데뷔 첫 국내 팬 미팅을 가질 나인우 배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하나다컴퍼니, 더메르센, 포토시그니처 제공


'AUGUST INWOO LOVE'는 나인우가 데뷔 10주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이다. 다채로운 캐릭터로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나온 나인우는 이 자리에서 팬들을 위해 본연의 밝고 순수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계획이다. 여기에 수준급의 일렉트로닉 기타 연주와 노래를 비롯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하이터치 등 풍성한 시간을 마련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인우는 지난 21일 방송을 끝으로 2년 4개월여 간 함께한 KBS 2TV '1박 2일 시즌4'와 마지막 작별을 고했다. 나인우는 큰절과 함께 "촬영 현장에 올 때마다 어떤 두려움 같은 게 있었는데 멤버들과 함께하며 극복할 수 있었고, 시청자 여러분께서 많은 힘을 주셔서 덕분에 행복하게 잘 해낼 수 있었다. 미숙하지만 성장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인우는 차기작으로 MBC 새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를 확정하고 곧 촬영에 들어가며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을 배경으로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여자 주인공으로는 이세영이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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