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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21일 신수지는 자신의 계정에 "본업..이라기엔 발등이 빳빳🥲ㅋㅋㅋ 해버굿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수지는 무용복을 입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냈다. 늘씬하고 길쭉한 각선미가 팬들의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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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수지는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2014년 프로볼러에 도전해 합격했다. 최근 TV조선 '미스트롯3',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언더그라운드' 등에서 활약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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