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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영화 '핸섬가이즈'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가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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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핸섬가이즈'는 지난 8일 오후 7시 5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 1057명을 동원했다. 개봉 후 실 관람객들의 압도적인 호평과 입소문에 힘입어 신작들의 개봉이 이어진 여름 극장가에 존재감을 드러내며 유의미한 흥행을 기록했다. 또한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무대인사 이벤트가 추가되며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온 '핸섬가이즈'는 박스오피스 순위 상승,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1위, 개봉 2주 차에 더 많은 관객 수 동원 등 놀라운 행보를 보여줬다.

100만 관객을 돌파, 개봉 3주 차에 진입한 '핸섬가이즈'의 흥행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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