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장윤주와 남편 정승민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달 28일 매거진 바자 SNS를 통해 장윤주와 그의 남편인 디렉터 정승민의 화보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사이좋은 부부답게 서로를 바라보는 다정한 눈빛을 바라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촬영 내내 이어진 장윤주의 유쾌한 에너지와 그를 바라보는 정승민의 애정 어린 눈빛이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장윤주와 정승민이 착용한 주얼리와 시계는 모두 까르띠에 제품이다. 클래식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커플링으로 착용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정승민은 5월 15일 장윤주의 유튜브에 출연해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촬영 시작되니까 모델 눈빛으로 싹 바뀌었다. 그게 너무 멋있었다. 살쾡이, 맹수 눈빛 같았다"면서 장윤주를 치켜세웠다. 1997년 패션쇼 SFAA 컬렉션으로 데뷔한 장윤주는 2015년 5월 정승민과 결혼했다. 2017년 딸을 품에 안았고 배우 활동을 겸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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