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27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김연아는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스트라이프 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입고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자랑했다. 미니 숄더백을 걸쳐 패션의 포인트를 더했다.
디올을 태그해 해당 브랜드의 아이템을 착용하고 행사장에 방문했다는 사실을 추측하게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역시는 역시다", "갈수록 더 예뻐지냐", "패션 찰떡이다. 따라 입고 싶다" 등 댓글을 달았다.
지난 24일(현지시간) 김연아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크리스찬 디올 오뜨꾸뛰르 Fall/Winter 2024·2025 패션쇼에 참석했다. 그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 은퇴 후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김연아는 2022년 10월 5살 연하의 성악가이자 가수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남편 고우림은 군대에 현역 입대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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