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가 근황을 전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27일 오후 김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멘트 없이 셀카 1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태리는 웻헤어를 한 채 무심하게 렌즈를 바라보고 있다.김태리의 미소에는 편안함이 묻어나 있다. 그가 셀카를 업로드한 건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여만이다. 김태리는 풀메이크업을 한 채 차 안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오늘도 파이팅이다", "스타일링 너무 잘 어울린다", "매혹적이다" 등 댓글을 달았다.
지난해 SBS '악귀'로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주인공이 된 김태리. 그가 차기작으로 선택한 tvN '정년이'는 10월 12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등 인기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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