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코가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와 만난 소감을 전했다.
지코는 19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빌리 아일리시와 깊고 의미 있는 대화. 영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지코와 빌리 아일리시는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밀착해 있다. 두 사람은 각자 이들만의 표정과 포즈로 개성을 뽐냈다.
빌리 아일리시는 세 번째 정규 앨범 'HIT ME HARD AND SOFT'(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 홍보 프로모션 차 내한했다. 그는 18일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촬영을 마쳤다. 빌리 아일리시 편은 오는 21일 밤 10시 방송된다.
지코는 지난 4월부터 이효리의 뒤를 이어 '더 시즌즈' MC를 맡아 활약하고 있다.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지코는 지난 4월 'SPOT!'(feat. JENNIE)을 발매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에서 '글로벌(미국 제외)' 59위, '글로벌 200' 119위를 차지하며 7주 연속 차트인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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