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남편 조유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7일, 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조유민 너무 기여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사진에는 조유민이 결혼식에서 가져온 꽃을 화병에 옮겨 담은 모습이 담겨 있다. 소연은 "어제 결혼식 갔다가 식 끝나고 꽃 가져가실 분 가져가라 했다고 나랑 우리 엄마 꽃 좋아한다고 줄 서서 챙겨옴"이라고 밝혔다.

소연은 이어 "비록 풋살까지 다 마치고 가져오느라 좀 시들시들하지만, 제일 예쁘다. 꽃도 유민이도"라며 조유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룹 티아라 출신인 소연은 지난 2022년, 9세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과 3년간의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인 부부가 되었다. 조유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다.

최근 조유민은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소연과 함께 두바이로 이주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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