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솔로 가수 이채연이 자산 관리 노하우를 직접 밝혔다.
14일 밤 11시 3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는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홀로서기에 성공한 솔로 가수 이채연이 일일 알바생으로 등장한다.
2000년생인 이채연은 자기소개서를 통해 본인이 직접 자산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힌다. 이용진은 "나도 이 부분이 좀 놀랐다. 재테크를 본인이 전부 다 한다고?"라며 비결을 묻는다.
이채연은 "처음부터 제가 다 했다. 어머니께서 너희가 번 돈은 너희가 알아서 공부해서 잘 관리하라고 늘 말씀하셨다"라며 부모님의 남다른 교육관을 전한다.이어 "동생 채령이도 저도 ITZY, 아이즈원 시절 활동 초반에 큰 수익이 있었다. 근데 혼자 관리를 하려니 멘붕이었다. 전문적으로 컨설팅해 주시는 분들은 먼저 만나서 공부부터 시작했다"라며 야무진 모습으로 두 삼촌의 눈길을 끌었다.
돈 이야기에 눈이 번쩍 뜨인 데프콘은 "돈 분배가 어떻게 돼 있냐?"라며 질문 공세를 시작했다. 이채연은 "펀드, 연금, 보험, 분산 투자 등등 다양하다. 주식은 다 플러스를 보고 뺐다"라며 똑 소리 나는 돈 관리 비결을 밝힌다.
똑 부러지는 자산 관리는 물론, 야무진 태도로 생애 첫 알바를 훌륭하게 마무리한 채연의 '다해준다 인력사무소'는 13일 밤 11시 3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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