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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대만에 이어 태국의 왕자로 거듭날 예정이다.

변우석은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팬미팅 참석 차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그는 오는 15일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섬머레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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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 위치한 K뱅크 시암픽 가네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공연장은 1000석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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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은 지난 8일 대만 팬미팅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팬미팅을 가진다. 서울에서는 오는 7월 6~7일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팬미팅이 열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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