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지혜가 런던 여행을 즐기고 있다.
한지혜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던 여행 내내 들고 다닌 가방. 낮과 밤 모두 아우르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예쁘고 편하게 들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지혜가 런던의 한 미술관에 방문해 전시된 그림을 감상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건물 밖에 나와 자연 바람을 즐기는 광경도 있다. 이날 한지혜는 화이트 재킷에 데님 팬츠, 화이트 스니커즈를 착용해 깔끔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포인트로 테가 두꺼운 안경, 헤어 스크런치, 하늘색 가방을 매치해 자신만의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한지혜가 맨 백은 명품 E사의 제품으로, 가격은 360만 원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너무 이쁘다. 나도 따라 하고 싶은 아이템들이다", "런던 여행 잘 즐기고 와라", "항상 아름답다. 늘 응원하고 있다" 등 반응했다. 오윤아는 "내가 찍어준 거 많네"라고 댓글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지혜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1984년생 한지혜는 드라마 '낭랑 18세', '에덴의 동쪽', '금 나와라, 뚝딱!', '전설의 마녀', '황금정원' 등 수많은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2010년 검사와 결혼해 2021년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출산 후 3년 가까이 특별 출연을 한 것 외엔 작품 활동하지 않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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