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스피드레이싱 당시 겪었던 사고를 떠올렸다.
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60회에서는 모터쇼를 준비하는 강릉 4성급 호텔 CEO 김헌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보스 김헌성은 모터쇼에 프로 카레이서 국가대표 박재홍을 섭외하기 위해 인제 자동차 서킷장에 방문했다. 이를 본 박명수는 "나 저기 가봤다"면서 촬영을 통해 방문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김헌성은 "가보셨냐"고 다시 물었고 박명수는 "실제로 경기를 했다"면서 10년 전 '무한도전' 촬영을 통해 스피드레이싱을 체험해봤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헌성은 "서킷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사고가 난다"고 공감했고 박명수는 "ㄱ미태호 PD가 한숨 쉬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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