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윤이 지인들에게 선물 받은 물건들을 유용하게 쓰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GQ KOREA'에는 "선재는 혜윤이가 업고 튀었으니 혜윤이는 지큐가 업겠습니다. 마멜공주님 잠깐만. 기다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김혜윤은 어머니께서 직접 만들어주신 플라워 패턴의 패브릭 백을 자랑했다. 화사한 색감과 널찍한 사이즈를 보여주면서 "보부상 느낌으로 항상 짐을 많이 갖고 다닌다. 큰 가방을 원한다고 했더니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셨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클립스' 사탕을 보여주면서 "선재야"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혜윤은 "tvN에서 선물을 주셨다. 그때부터 하나씩 갖고 다니면서 먹고 있다. 입이 텁텁할 때 먹으면서 당 충전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혜윤은 물건들을 소개하면서 "선물 받았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팬분한테 선물 받았다. 돈 주고 산 게 별로 없다"면서 파우치를 꺼내 보였다. 현장에 자주 갖고 다니는 소품이라고.
이북 리더기에 관해서 "이것도 생일 선물로 받았다. 너무 좋다. 매우 가볍다. 눈도 안 아프다"면서 추천했다. 김혜윤은 "여행 다닐 때 책 갖고 다니기 무겁다. 이건 가벼워서 어디든지 갖고 다니기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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