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 멤버 제이가 참여한 일본 유명 록 밴드 GLAY의 신곡이 베일을 벗었다.
엔하이픈 제이와 GLAY의 컬래버레이션 곡 'whodunit-GLAY × JAY(ENHYPEN)-'가 29일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됐다. 이 노래는 GLAY의 데뷔 30주년 기념 싱글 'whodunit-GLAY × JAY(ENHYPEN)-/シェア'(후더닛-글레이 × 제이(엔하이픈)-/쉐어)의 타이틀곡 중 하나다. 'whodunit-GLAY × JAY(ENHYPEN)-'는 하드한 록튠이 특징이다. 제이는 이 곡에서 GLAY 멤버 TERU와 환상적인 하모니를 들려줘 보컬리스트로서 역량을 뽐냈다. 또한 그는 일본어 작사가 처음임에도 자신이 부른 전 구간의 가사를 직접 써 호평받고 있다.
제이는 이날 오후 9시 공개되는 'whodunit-GLAY × JAY(ENHYPEN)-'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다. 이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은 배명현 감독은 "제이와 TERU(테루)가 테이블 위에서 마이크 하나를 두고 서로 뺏으려는 장면이 있는데, 이 때 두 사람의 앙상블이 너무 멋있다"고 귀띔했다.
제이가 속한 엔하이픈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최근 발표한 다크문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Fatal Trouble'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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