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선재 업고 튀어' OST가 담긴 앨범이 발매된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22일 오후 2시 OST 앨범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선재 업고 튀어' OST도 음원 차트에서 상승세를 보인다. 특히 '소나기'는 멜론 TOP 100 6위까지 오르는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소나기'는 극 중 이클립스 멤버 류선재 (변우석 분)가 데뷔 전 첫사랑 임솔 (김혜윤 분)을 생각하며 쓴 자작곡으로 더 화제가 됐다.'Run Run'(런 런), 'I'll Be There'(아윌 비 데어), 'You & I'(유 앤 아이), '만날테니까' 등 이클립스 (ECLIPSE)의 곡들도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1화 콘서트씬, 5화 무대씬을 위해 배우들이 수차례 연습 녹음과 합주를 진행하고, 무대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해졌다.
유회승 (엔플라잉)의 '그랬나봐' 역시 TOP 100에 진입했으며 민니 ((여자)아이들)의 '꿈결같아서', 엔플라잉 (NFlying)의 'Star'(스타), 종호(ATEEZ)의 'A Day'(어 데이), 든든맨의 '슈퍼울트라맨', 엄지 (UMJI)의 '이 마음을 전해도 될까', 재연의 '독백', 십센치(10CM)의 '봄눈', 하성운의 '선물' 등 OST 전곡이 음원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선재 업고 튀어'가 역대급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OST 앨범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OST 음반은 50곡 이상이 포함된 총 3장의 CD로 구성됐다. CD 1은 '이클립스 스페셜 앨범'이며, 드라마에서만 만나보던 이클립스 'Star' 버전이 CD only로 수록됐다.
이어 CD 2에는 가창곡 10트랙, CD 3에는 38트랙의 스코어 곡들이 담기는 등 완성도 높은 고사양 앨범으로 제작됐다. 이클립스 반인 CD 1과 OST 반인 CD 2, CD 3이 하나의 패키지로 판매된다. 음반 구매자들을 위해 이클립스 포스터 등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tvN '선재 업고 튀어' OST 앨범 예약판매는 이날 오후 2시 온라인 사이트 등을 통해 진행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