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tvN drama' 캡처


배우 김보라가 김혜윤을 응원하기 위해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촬영 현장에 방문했다.

22일 오전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는 "변우석♥김혜윤이 인정한 팬 네이밍 ‘수범이’, 메이킹 요정들과 함께라면 슬프지 않아 (ft.깜짝 손님 김보라 배우)"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올라왔다. 이는 지난 20~21알 방송된 '선업튀' 13~14화의 메이킹 영상이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tvN drama' 캡처


변우석은 김혜윤을 향해 "우리가 '솔선'이라 팬들을 '수범'이라고 부른대"라면서 귀엽다고 이야기했다. 감독은 변우석에게 "귀여워 보인다. 왜 그러지? 더 어려 보인다"라고 긍정적인 말을 했다. 변우석은 "부었다"면서 쑥스러워했다. 감독은 "아니다. 연기가 밝아져서 어려 보이는 거다"라고 분위기에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tvN drama' 캡처
놀이공원 신을 촬영하던 중 김혜윤은 "놀이기구를 엄청나게 좋아한다. 못 타는 놀이기구는 아직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커피차와 함께 배우 김보라가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혜윤이 친구 김보라다"면서 반갑게 인사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tvN drama' 캡처


김보라는 "혜윤이와 24살 때 만났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조금씩 변화되는 너의 모습을 볼 때마다 너무 기분이 좋다. 씩씩하게 혼자 견뎌 내 주고 잘 잡고 있어 줘서 정말 고맙다"라면서 영상 편지를 전했다. 김혜윤은 "우리 언니 짱"이라면서 엄지를 치켜 세웠다. 두 사람은 2018년 첫 방송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고등학생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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