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즈니+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측이 아만들라 스텐버그와 캐리-앤 모스의 긴장감 넘치는 ‘숨 막히는 결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마스터 인다라’(캐리-앤 모스)와 미스터리한 인물(아만들라 스텐버그)의 숨막히는 맞대결을 담아았다. 특히 '매트릭스' 시리즈에서 ‘트리니티’ 역으로 등장하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던 캐리-앤 모스가 ‘제다이 마스터’로 변신해 ‘포스’를 활용한 액션을 선사하는 모습이 특별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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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속에는 “의문의 제다이 연쇄 살인”이라는 문구와 함께 ‘마스터 인다라’를 향해 칼을 겨누는 미스터리한 인물의 모습이 포착되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누가 널 가르쳤지?”라 물으며 압도적인 위엄을 뽐내는 ‘마스터 인다라’. 이에 지지 않고 더블 나이프를 꺼내 들며 밀도 높은 맨몸 액션을 선보이는 아만들라 스텐버그의 모습은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두 사람의 본격적인 대결을 암시해 호기심을 더한다. 끝으로 영상 말미에 광선검을 꺼내 든 ‘마스터 인다라’의 모습은 6월 5일 공개될 '애콜라이트'에서 더 치열하고 결투를 예고하듯 긴장감을 높인다.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이다.

'애콜라이트'는 오는 6월 5일 1, 2회 글로벌 동시 공개를 시작으로 오직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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