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2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싱글 앨범 'ZOMBIE'(좀비)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게재했다.
앞서 심전도 기계가 담긴 커밍순 포스터가 공개된 데 이어 스케줄러 이미지에는 보랏빛 링거가 다크한 무드를 드러내고 있다.스케줄러에 따르면 에버글로우는 오는 22일부터 3일간 세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27일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이어 트랙리스트, 리릭 포스터,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더한다. 내달 10일에는 앨범 발매와 함께 컴백 쇼케이스도 개최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ZOMBIE'는 에버글로우가 지난해 8월 발매한 네 번째 싱글 앨범 'ALL MY GIRLS(올 마이 걸스)'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에버글로우는 전작 'ALL MY GIRLS'를 통해 진취적이고 주체적인 걸스 파워를 보여주며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했다. 특히 타이틀곡 'SLAY(슬레이)'로는 음악 방송 1위에 오르는 등 성적 면에서도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
전매특허의 강렬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에버글로우가 이번 신보 'ZOMBIE'로는 또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에버글로우의 다섯 번째 싱글 앨범 'ZOMBIE'는 내달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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