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 레이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섭씨쉽도'에는 '최초 공개 그날의 사건! 첫 만남부터 완전 적극적이었던 레이의 플러팅'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게스트로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등장해 설렘을 드러냈다.
레이는 "너무 예쁘다"라며 조이에게 연신 칭찬 세례를 건넸다. 레이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레드벨벳 선배님을 보고 아이돌을 꿈꿨다" 등의 애정 담긴 편지를 조이에게 전했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이는 조이를 위해 라자냐를 만들며 함께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레이는 힘든 시절을 회상하며 "이야기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다. 다 언니가 알려줄게"라는 말을 건넨 조이에게 너무 감사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레이는 "내가 막연하게 좋아했던 존재인데 저에게 큰 존재가 되어주실지 몰랐다. 너무 감사해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레이와 조이는 모루인형을 만들며 건강, 다이어트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레이는 "소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저를 처음 만났을 때처럼 편하게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조이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레이가 멤버로 속한 아이브는 지난달 29일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를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해야'(HEYA)와 '아센디오'(Accendio)로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최근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뽑은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 아이브가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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